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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녹(@wan_nlok)님께 커미션 받은 그림입니다)​

외관

단정한 직모의 고동색 머리. 빛에 따라서는 노란 빛을 띄는 밝은 갈색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방학을 하자마자 밝은 갈색으로 염색을 했다가 부모님께 경고를 받고 고동색으로 타협한 흔적이다. 앞머리는 5대5 가르마를 타고 있으며 눈 언저리까지 내려와있다. 뒷머리는 옷깃에 닿이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짧은 편.

눈동자는 머리보다 조금 어두운 고동색. 눈꼬리가 약간 길게 올라가있으며 쌍커풀이 옅게 나타나있다.

피부는 하얀 편. 몸은 마른 체형이며 잔근육이 붙어있는

정도.

등하교시에는 단정한 교복 차림에 학생 단화를 착용하고 있으나 교실에 들어서면 슬리퍼로 갈아신는다. 덥거나 추운걸 좋아하지 않아 날씨에 따라 옷을 많이 갈아입는다. 많이 더운 날에는 넥타이를 풀어버리고 교복 단추를 풀거나 아예 교복 상의를 벗어버린다. 춥거나 에어컨이 센 날은 겉에 체육복을 입는다. 이 때문에 교복 상의 안에는 항상 반팔 티를

입고 있다.

왼쪽 손목에 적당한 크기의 은색 메탈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있다.

 

181 cm

 

성격

구김살 없이 활발한 성격. 사랑받고 자란 티가 여실히

드러난다.

철저하게 흥미 위주로 움직인다. 놀거나 먹을 때는 신나게 날아다니지만 공부를 하거나 싫은 일을 할 때에는 무표정으로 해야할 일만 한다.

새로운 것, 신기한 것에 의심이 없고 호기심이 많으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꽤나 사교적이지만 그 범위가 한정적이다. 다가와주는 사람에게는 끊임없이 다가가며 모든 걸 다 퍼주고 싶어한다. 쓸데없는 애교나 스킨십도 자주 하는 편. 그러다 좀 맞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먼저 말을 걸어오지 않는 이상 무시로 일관한다.

말하는 것과 듣는 것 모두 즐기지만 무리해서 말을 지어내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정도까지가 예의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그 선을 넘으려고 하지 않는다.

감정표현이 솔직하다. 또한 말과 행동으로도 잘 드러난다.

들킬게 뻔한 거짓말을 자주 한다. 사소한 거짓말이 대부분이며 거짓말을 하더라도 스스로 곧 털어놓기 때문에 다들 아이들도 장난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한 번 원한다고 생각한 것은 끝까지 가지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서라면 도덕적인 선 안에서 뭐든 해내며 그럼에도 가지지 못했을 때에는 짜증을 내기도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가능성이 없는 것은 한 번 물어보고 포기하는 면도 있다.

 

특징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가정의 외동아들이다.

반 아이들과는 두루두루 잘 지내고 있으며 적이 없다.

성적은 대부분 중상위권. 언어능력이 가장 우수하며 수학과 미술에 약하다. 수학은 중요과목이라는 이유로 어떻게든 성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미술은 완전히 포기상태.

딱히 대학교에 들어가고 싶어하지는 않고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 등 주위 환경이 대학교를 가야 한다고 말하기 때문에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 케이스. 굳이 지망학과를 꼽자면 어문학과이다.

먹는 걸 많이 좋아한다. 취향은 상당히 넓으며 맛있는걸 주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할 정도. 요리도 어느 정도 해내는 편이다.

무언가 부탁하거나 장난을 칠 때 가끔씩 존댓말을

섞어쓰기도 한다.

처음 이름을 말할 때 '하승현' 이라고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 때는 친절하게 이름을 다시 가르쳐주지만 이름이 여자같다고 놀리는 사람들은 가차없이 무시한다.

 

선관여부: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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