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회색머리에 푸른 눈. 잔머리가 많으며 눈꼬리가 살짝 처져있어 순해 보인다. 밀려 올라간다는 핑계로 셔츠 끝은 늘 빼놓고 다닌다.

바지는 헐렁하지 않을 정도로만 줄였으며 학교 내에서는 슬리퍼를 신고 다닌다.

 

키

178 cm

 

성격

자주 웃으며 밝고 활기찬 성격. 순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활발하게 나서서 일하는 걸 좋아한다. 남에게 인정받는 걸 즐기며 주변 일을 돕는데 익숙하다.

이성적인 편이라 맺고 끊음이 확실한데 감성적인 상태에 잘 공감하지 못함. 때문에 감정에 휩쓸리는 일이 거의 없다. 예외가 있다면 외톨이 유형의 사람에게 약하다는 것. 그 사람이 본인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챙겨주려 한다.

남과 대화할 땐 호응을 잘 해주자는 모토가 있는데 덕분에 인간관계가 좋다. 농담도 자주 함. 대신 기억력이 나빠서 지난 뒤에 대화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편이다.

화를 눌러 참는 것에 능한데 의외로 질투가 심하며 빚지는 걸 싫어한다. 받은 게 있다면 그것이 은혜든 원한이든 되돌려주자는 주의.

 

특징

​집안은 잘사는 거 같다. 존경하는 사람을 묻는다면 한치의 고민도 없이 아버지라 답할 정도로 부친을 좋아한다. 의외로 가족이야기는 잘하지 않음. 나쁜 기억력과는 달리 공부는 잘한다.

곱게 자라서인지 엄살이 심하다. 조금만 다쳐도 호들갑 떨며 밴드를 붙이거나 붕대를 감음. 가끔씩 심심하면 이유 없이 붙이고 아픈 척 나타나기도 한다. 손톱을 물어 뜯는 습관이 있다.

 

선관여부: X